Lawrence Kohlberg

(1927. 10. 25. ~ 1987. 1. 19.)

콜버그의 도덕적 딜레마

하인츠의 행동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궁금해요~~
유럽의 어느마을에 하인츠의 부인이 무서운 암에 걸렸어요.
그런데 암을 치료할수 있는 약이 딱 하나 밖에 없대요.
그 약은 그 마을에 사는 약사가 개발한 라디움 종류의 약으로 약값이 원가의 열배나 되는 금액 2000달러였답니다.
하인츠는 약값을 구하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다니며 사정해서 모은 돈이 1000달러 밖에 되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하인츠는 약사를 찾아가서 부탁을 했습니다.
지금 나의 부인이 죽어가는데 마련한 돈이 1000달러 밖에 없습니다 제발 약을 싸게 팔던지 절반은 외상으로 주면 꼭 갚겠다고 간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약사는 단호하게 거절하였답니다.
안됩니다. 나는 힘들게 약을 발명하였고 그 약으로 돈을 벌어야합니다.
절망에 빠진 하인츠는 그날밤 약국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부인을 살리기 위해 약을 훔쳐내고 말았어요.
 

여가서 잠깐!!

여러분은 하인츠의 행동에 대해 어떤 관점이신가요?
약사가 비인간적인가요 당연히 그럴 수있는건가요?
하인츠의 부인을 위한 행동이 너무 감동적인가요?
하인츠는 남의 것을 훔친 도둑인가요?
하인츠를 도둑으로 만든 병든 부인이 미운가요?
죽어가는 병든 부인이 가여운가요?

콜버그의 도덕적 딜레마를 오행심리로 분석해봅니다

Rule유형: 법 규율 질서유지중요
너무 돈만 밝히는 약사가 괘씸하고 부인을 살리고자 하는 남편의 사랑에 충분히 감동하지만 하인츠는 법을 어겼다
 
Output유형: 개인 감정중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무엇을 못하리~
하인츠 부인을 살리기 위해 약을 가져온건 너무 잘했어 일단 사람은 살리고 봐야지
돈밖에 모르는 약사는 인간도 아냐
 
Market유형: 실리적, 이해타산
약을 만들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고 희귀한 약으로 그에 합당한 가격이다 약사는 돈을 벌기위해 투자했기에 약사의 잘못은 없다고 본다
 
Input유형: 생각과 수렴
부인을 살리기 위해 저렇게 헌신하는 남편을 둔 하인츠부인은 참 행복한사람이야
그리고 밤새도록 하인츠가 정당한지..누가 더 나쁜지 이사건에 대해 분석한다

“콜버그의 도덕적 딜레마”에 대한 1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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